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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아레스 후기 해석 신과 인간의 디지털 서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폐쇄된 그리드가 다시 시작되면서 그리드의 잔재가 인간 세계로 넘어는 이야기를 다룬 트론: 아레스에 대해서 확인해 보고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론: 아레스
본작품의 주인공인 아레스는 그리드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시리즈 첫 인간이 아닌 캐릭터가 주인공인 작품입니다. 불안정한 시스템 속에서 전쟁의 신 아레스의 이름을 가진 디지털의 신으로 묘사되며 현대판 디지털 신화를 그려나갑니다.
인간의 명령을 따르는 그가 인간을 판단하게 되고 신이 인간을 만들었지만 인간이 신을 반역하듯이 아레스 역시 창조자의 명령을 겨부하게 되면서 기계적 서사와 신화적 서사가 맞물려 작동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자레드 레토가 이번 작품에서 아레스를 연기하고 인간이 만든 신이자 창조자를 넘어서려는 존재입니다. 이번 작품 역시 전작의 핵심 인물이 다시 한번 등장하게 되며 오리지널 1편의 팬분들에게는 선물 같은 작품이 됩니다.
기존의 네온 블루에서 벗어나 붉은빛이 주를 이루며 음악 역시 탁월한 선율이 흐르고 신화적 해석을 기반으로 현재의 시대에 맞춰서 AI라는 신적인 존재가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게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흘러가게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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